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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순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배기완 아나운서가 언급된 것을 보았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있었던 김연아 선수의 그랑프리 파이널 중계를 배기완 아나운서가 맡아서 했던 모양입니다.
전 자느라 보지를 못했지요.
그런데 덱순님의 글을 보아하니 배기완 아나운서가 진행을 상당히 잘했나봅니다.
피겨의 기술과 경기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아닌..가요..?) 배기완 아나운서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SBS의 스포츠 캐스터중 제가 좋아하는 분이 배기완 아나운서입니다.
좋은 목소리르 편안하게 말을 이어가는 그의 능력은 상당히 매끄럽고 듣는이로 하여금 부담을 갖지 않게 합니다.
상당히 좋은 스포츠 전문 캐스터지요.
그러나 그런 배기완 아나운서도 실수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2년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였지요.
당시 한화이글스와 현대유니콘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습니다.
아마..3차전이었던가요..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그 때 SBS에서 중계가 되어 배기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었습니다.
당시 저는 두손 꼭 쥐고 땀을 흘리며 중계를 시청하고 있었구요.
근데 배기완 아나운서의 한마디에 크게 웃어버리고는 한화가 이기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5회말이 끝나면 야구장엔 클리닝 타임이라고 해서 야구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보통 이닝이 끝나면 공수교대가 상당히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데 클리닝 타임이 되면 경기장의 선도 다시 그려넣고 마운드와 타석의 파인 곳도 매꾸며 꽤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그때면 중계하는 방송국에선 어김없이 5회까지의 주요장면과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데 배기완 아나운서의 실수는 그때 터져나왔습니다.
5회말이 끝났을 때까지 한화가 현대를 3: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두 보고 배기완 아나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우리가 3:0으로 앞서 나가게 되는 기회가 됐구요" 라고 말했습니다.
분명 이기고 있는 팀은 한화..
배기완 아나운서는 한화라는 팀명대신 우리..우리..우리라는 단어를 썼던거죠.
중립을 지켜야 하는 중계진인 배기완 아나운서가 속내를 털어놓게 되어버린것이죠.
어찌나 황당하던지..
지금 그 영상을 다시 봐도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ㅎㅎ
토요일 새벽에 있었던 김연아 선수의 그랑프리 파이널 중계를 배기완 아나운서가 맡아서 했던 모양입니다.
전 자느라 보지를 못했지요.
그런데 덱순님의 글을 보아하니 배기완 아나운서가 진행을 상당히 잘했나봅니다.
피겨의 기술과 경기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아닌..가요..?) 배기완 아나운서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SBS의 스포츠 캐스터중 제가 좋아하는 분이 배기완 아나운서입니다.
좋은 목소리르 편안하게 말을 이어가는 그의 능력은 상당히 매끄럽고 듣는이로 하여금 부담을 갖지 않게 합니다.
상당히 좋은 스포츠 전문 캐스터지요.
그러나 그런 배기완 아나운서도 실수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2년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였지요.
당시 한화이글스와 현대유니콘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습니다.
아마..3차전이었던가요..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그 때 SBS에서 중계가 되어 배기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었습니다.
당시 저는 두손 꼭 쥐고 땀을 흘리며 중계를 시청하고 있었구요.
근데 배기완 아나운서의 한마디에 크게 웃어버리고는 한화가 이기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5회말이 끝나면 야구장엔 클리닝 타임이라고 해서 야구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보통 이닝이 끝나면 공수교대가 상당히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데 클리닝 타임이 되면 경기장의 선도 다시 그려넣고 마운드와 타석의 파인 곳도 매꾸며 꽤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그때면 중계하는 방송국에선 어김없이 5회까지의 주요장면과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데 배기완 아나운서의 실수는 그때 터져나왔습니다.
5회말이 끝났을 때까지 한화가 현대를 3: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두 보고 배기완 아나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우리가 3:0으로 앞서 나가게 되는 기회가 됐구요" 라고 말했습니다.
분명 이기고 있는 팀은 한화..
배기완 아나운서는 한화라는 팀명대신 우리..우리..우리라는 단어를 썼던거죠.
중립을 지켜야 하는 중계진인 배기완 아나운서가 속내를 털어놓게 되어버린것이죠.
어찌나 황당하던지..
지금 그 영상을 다시 봐도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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